Steven Osborne.jpeg

스티븐 오스본


2013년 영국 왕립필하모닉협회의 올해의 연주자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스티븐 오스본은 영국의 가장 사랑받은 음악가 중 한 명입니다. 통찰력 있는 해석, 탁월한 음악성과 풍부한 기교로 유명한 오스본은 독주자, 실내악자 그리고 리사이틀리스트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런던의 위그모어 홀, 앤트워프의 드 싱겔 극장, 바스 국제 음악 축제,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고 이번 시즌에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의 전속 연주자가 된것은 그가 얼마나 존경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옵저버'에 따르면 오스본은 "작곡가에게 절대적으로 공헌하는 연주자"라고 묘사되었으며 최근에는 하이페리온에서 녹음한 베토벤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세 곡을 발매하였습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그는 영국, 극동, 북미 전역에서 스코틀랜드 국립 교향악단과 베토벤의 제4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연주하며 그만의 작품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그는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와 웨일즈 BBC국립 오케스트라와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연주하고, BBC 필하모닉과는 라벨을,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는 브람스를 연주할 계획입니다. 스티븐 오스본은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로열 콘세르트헤보, 베를린 필하모니, 도쿄 산토리 홀, 카네기홀등 영국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습니다. 올 시즌에는 영국 위그모어홀을 포함한 영국 전역에서 슈베르트와 라흐마니노프를 연주하는 독주회를 갖고, 현재 영국 투어 중인 폴 루이스와 영국 위그모어홀을 포함, 유럽과 북미에서 조인트 리사이틀을 열며 포레, 풀랑크, 드뷔시, 스트라빈스키, 라벨의 작품을 연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