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논 바르나탄은 그의 시적 감수성, 음악적 재능 그리고 완벽한 예술성을 높이 산 뉴욕 타임즈 로부터 “이 시대에 가장 존경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 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2019년 7월 캘리포니아의 라 졸라 뮤직 소사이어티 썸머페스트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펜타톤 레이블을 통해 앨런 길버트의 마틴인더필즈 런던 아카데미와 녹음한 2권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앨범을 발매합니다. 

2019, 2020년 시즌에 그는 테네리페 심포니카 오케스트라, 티롤 국립극장,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너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샬롯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그랜드 래피드 심포니,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샌디에이고 심포니 등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논은 카네기 잔켈 홀에서 독주회를 열고 링컨 센터 실내악 협회와 앨리스 툴리 홀에서 협연을 한 후, 그의 오랜 리사이틀 파트너인 첼리스트 알리사 와일러스타인과 함께 전 세계 여러 장소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그들을 위그모어 홀 (런던), 로열 콘세르트헤보 (암스테르담), 라 베르디 오디토리움 (밀란)에서 연주회를 열고, 후에 샌프란시스코와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첼로 소나타 전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1979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난 이논은 런던의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그는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란트상과 링컨 센터의 마틴 시걸상의 수상자이며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