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음악원 학생인 유장 리는 1999년생으로 2017년부터 호로비츠의 마지막 제자 중 한 명인 웨이 단웬 교수의 지도하에 피아노 연주를 배우고 있습니다. 풍부한 무대 경험이 있는 유장 리는 음악원에 가기 전 싱하이 음악원 부속 중학교에서 시안 진송 교수를 사사하였습니다. 2014년 그녀는 야마하 피아노 장학 콩쿠르에서 2위 수상을 했고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전곡 연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또한 2015년 진주강 카이저버그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2위, 심천 피아노 오픈 콩쿠르에서 6위를 하였습니다. 후에 그녀는 세일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에 다른 우승자들과 함께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습니다. 2016년에는 비스바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그로트리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독일 하르쯔 클라식스 음악 축제에 초청되었습니다. 중앙음악원 재학 기간 동안 유장 리는 2018년 황룽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 2019년 제3회 청두 골든 히비스커스 음악 콩쿠르 3위, 스타인웨이 피아노 콩쿠르 2위를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학업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장학생으로 선정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