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난 알림 베셈바예프는5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9월에 모스크바로 거취를 옮긴 알림은 중앙 음악 학교에서 음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해 말, TV로 방영된 국제 콩쿠르 "호두까기 인형"에서 우승했고, 이 우승으로 어린 나이에 러시아 및 주변국에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2세에 그는 이미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연주하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2년 동안 활동한 후에 영국 퍼셀 스쿨에 입학하여 테사 니콜슨 교수를 사사 하였습니다. 폭넓은 연주 경력이 있는 알림은 퍼셀 스쿨 재학 시 미국 클리번 국제 콩쿠르 주니어 부에서 1위를 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테사 니콜슨 교수 지도 하에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장학생으로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2018년 6월 위그모어홀 리사이틀 데뷔를 이끌어낸 잭 사뮤엘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을 포함하여 다른 많은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해 말 알림은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연주 하였고,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과 함께 한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가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여사가 심사위원장인 비고 국제 콩쿠르에서는 2위를 한 바 있습니다. 알림은 다른 음악가들과 협력하는 것을 즐기며 런던의 실내 앙상블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바네사 라타르체 교수, 드미트리 알렉시예프 교수를 사사하며 왕립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밟고있습니다. 그는 ABRSM 장학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문스터 백작부인, 하토리 재단, 드레이크 칼레자 펀드 신탁 어워드의 수상자이기도 합니다.